1. 암호호폐 종류
비트코인계열, 이더리움계열, 플랫폼 코인, 리플계열, 유틸리티코인, 결제코인 등 종류는 굉장히 다양하다.
1-1 비트코인 계열
- 비트코인 : 블록체인 기술을 기반으로 만들어진 최초의 코인
- 비트코인골드 : 2017년 10월 24일 기존의 비트코인을 하드포크하여 만듬
- 비트코인캐시 : 비트코인 캐시는 암호화폐 비트코인의 하드포크이다. 이 포크는 2017년 8월 1일에 발생
1-2 이더리움 계열
- 이더리움(ethereum) : 스마트 계약 기능을 구현한 플랫폼 코인이다. 2015년 7월 비탈릭 부테린이 창시
- 이더리움 클래식(ethereum classic) : 이더리움 해킹 사건으로 현재의 이더리움이 하드포크되고 남은 이더리움
- 에이다(ADA) : 이더리움을 넘어선 차세대 코인이다. 2018년 개발로 채굴이 없이 우로보로스 지분증명(Ouroboros PoS) 방식으로 신규 코인이 발행
1-3 플랫폼코인
- 이오스(EOS) : 위임지분증명(DPoS) 방식을 사용하는 코인이다. 2017년 댄 라리머가 이더리움 기반으로 개발했고, 2018년 6월 메인넷을 오픈했다. 이더리움 킬러라고 불린다
- 솔라나(Solana) : 탈중앙화 분산 방식의 블록체인 시스템이 단일 노드 수준의 빠른 속도와 높은 성능을 구현하는 것을 목표로 하는 블록체인 플랫폼 또는 그 플랫폼에서 사용되는 암호화폐이다.
- 클레이튼(Klaytn)은 ㈜카카오의 자회사인 그라운드엑스가 개발한 디앱(dApp·분산애플리케이션)을 위한 블록체인 플랫폼
2. 포크? 하드포크 or 소프트포크?
블록체인에서의 포크(Fork)는 블록체인이 두 갈래로 나누어 지는 것을 말하는데, 이는 이중지불처럼 하나의 거래에 서로 다른 거래를 기록할 때 생기기도 하지만, 블록체인 내에서는 새로운 규칙, 신규 기능, 시스템 업데이트 등이 필요할 때 업데이트 하는 것을 의미하기도 한다.
2-1 소프트포크
일종의 간단한 업데이트로 보면 된다. 소프트포크 시 참여자는 별다른 대응없이, 기존의 체인을 포크해 다시 호환할 수있도록 업그레이드한 후 다시 붙여 사용한다.
↪ 포크를 한 후 원본과 복사본이 동시에 공존하지만, 소프트포크는 기존의 블록체인 네트워크와 역 호환이 가능한
프로토콜을 사용해 붙일 수 있게된다.
#소프트포크의 사용 예제
(1) 아래와 같은 블록체인 장부가 있다고 가정했을 때, "증인"의 공간이 불필요하다고 생각이 들어 증인 개발자들이 토론해
증인 항목을 비우자고 한다.
(2) 이때 하드포크를 사용해 장부의 "증인"을 없애는 것은 리스크가 크다고 판단해 장부에 증인 항목을 기록하되 쓰기만 하지 않고
다음 하드포크 시점에 없앤다고 가정한다.
(3) 증인에 쓰기만 하지 않더라도 성능이 개선되고, 증인을 별도로 처리하지 않아 트랜잭션 속도가 올라갈 수 있게된다.
즉, 현재의 블록들로도 문제가 없이 업데이트가 가능한 경우, 다만 노드의 프로그램은 패치해야함
#소프트포크의 사례 세그윗(SegWit) : 비트코인 블록의 크기가 1MB로 초당 7건의 느린 처리속도로 인해 디지털 서명 부분을 분리해
별도 저장 업데이트를 진행하여 블록당 저장용량을 늘리는 업데이트(소프트포크)를 진행
※ 하지만 합의 과정에서 일부 채굴자들이 세그윗 업데이트를 반대하여 비트코인 캐시라는 이름으로 하드포크를 진행해 블록의
크기를 1MB에서 8MB로 늘려서 하드포크된 새로운 코인을 개발
2-2 하드포크
하드포크는 새로운 버전의 체인을 사용, 구버전의 체인과 호환하지 않는 것으로 분리적인 성격을 나타내고있음.
대표적으로, 이더리움과 이더리움 클래식은 이더리움이 하드포크를 진행하면서, 이전 버전의 이더리움을 이더리움 클래식, 새로운 버전의 현재 아는 이더리움으로 하드포크된 것
※ 하드포크시 "리플레이 어택(Replay Attack)"을 발생하지 않게 하기 위해, 포크가 일어나기 직전엔 송금하지 않고 가만히 있어야함
#하드포크를 진행하는 이유?
- 새로운 기능을 추가하기 위해 큰 업데이트가 필요할 때, 장부에 있는 걸 안쓰는 것은 소프트포크로 가능하지만,
없는걸 만드는 것은 하드포크로 업데이트 해야함 - 블록의 거래 처리속도 개선을 위해 블록 크기를 확장하기 위해
e.g. 비트코인 & 비트코인 캐시 - 현재의 체인을 활용해 새로운 코인을 만들고 싶은 경우
- 최악의 경우, 해커의 공격으로 장부의 내용이 바뀌어 장부를 다시 리셋하는 경우가 생길 수도 있다고 한다..
# 포크된 블록의 위치를 확인할 수 있는 사이트
※ 실제로 이더리움과 이더리움 클래식의 블록을 스캔해서 비교해봤을 때 1,920,000 블록부터 내용값이 다르다(마이너가 다름)
3. 플랫폼 코인?
플랫폼 코인은 이전의 비트코인의 한계를 극복하고 블록체인을 활용하기 위해 등장한 코인이다.
각 플랫폼 암호화폐마다 데이터 생성 합의 알고리즘, 데이터 처리 과정에서 차이가 존재한다.
예를들어 이더리움과 에이다, 솔라나와 같은 암호화폐의 차이는 수수료, 처리속도에 효율을 높였다.
3-1. 플랫폼 블록체인?
플랫폼 블록체인은 독립된 블록체인 메인 네트워크를 소유한 경우를 의미한다.
1세대 비트코인 -> 2세대 이더리움 -> 3세대 이오스, 솔라나, 클레이튼처럼 독립된 메인넷이 존재하고 기존의 거래와 관련된 정보만이 저장되는 한계를 극복해가며 만들어진 다양한 서비스와 토큰발행 및 활용의 기능을 가진 코인을 플랫폼 코인이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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